나의 돈많은 고등학교 친구(송희구)

약 2년전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읽고나서, 송희구 작가를 알게되었다.
100억대 자산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10년넘게 같은차를 타며, 집은 한채만 보유하고 있으며 지하철로 이동하는등 검소하게 살아가고있다.
그런 모습에서 경제적 자유를 가진 사람의 여유가 느껴진다고 생각했고, 나도 언젠가는 그런자유를 느끼고 싶다~!
나도 딱히 비싼것에는 관심이 없고 검소하기에,, 물론 지금 돈은 없지만,,, 앞으로 여러 책을 읽어가며 마인드 세팅을 제대로하며 부자가 되기위한 여정을 떠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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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도면을 잘못그리면? 이상한 걸로 갈수도 있잖아.
그게 가장 걸림돌이야. 잘못 그릴까봐 아예 안그리는게

-> 뭐 좀 잘못될수도 있지. 해보는 거야 일단!! 나도 직장밖에서 뭔가의 소득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많다.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과외, 배달? 누구나 알만한 부업..
하지만 시도해본적은 한번도 없다. 귀찮고, 잘못될까봐, 시간날릴까봐 두렵기도 하고?

과거의 자신이 잘못해왔다는 것을 인정해야 수정할 수 있는데, 바로 눈앞에 잘못된 것이 보여도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써. 자존심 때문에.

-> 해봤는데 잘못했거나 잘못된길이라면, 그것을 인정하고 수정해야해! 아직 젊으니 해보고 싶은걸 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겪어보는게 어떨까??

사람들은 투자를 무슨 제비뽑기처럼 ‘당첨’이 아니면 ‘꽝’이라고 생각해. ‘뭘해야 돈 벌지?’ 하면서 찾아보다가 이것저것 하면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습관과 생각을 모두 버려야해.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는것은 빨리 스테이크를 굽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야.

-> 부자가 되려면 일확천금을 노리기보다, 꾸준히 공부하고 불려나가야 할 것이다. 목표를 40대로 잡아볼까나? ㅎ.ㅎ
차근차근 신문과 책을 많이읽고, 세상 흐름에 관심을가지며 아껴쓰고, 시드머니를 모아서 기회에 투자를 해야지!!! 이미 투자한건… 어쩌나? 껄껄..

부동산은 딱 두가지만 기억하면 돼. 환금성과 입지.

-> 수요가 많고, 입지가 좋아야하는데,, 부동산은 언제나 입지~!

인간에게는 우등, 열등이라는게 없어. 단지 우등의식과 열등의식만 있을뿐이지. 직업에도 귀천은 없어. 귀천의식 또한 본인이 만들어 내는거야.

-> 우리는 항상 남들과 비교하며 서열화하고, 누구는 열등하다며 자조하기도 한다. SNS의 탓도 있겠지만, 결국엔 스스로가 그렇게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알자. 그렇게 느끼는 것은 본인이니까!

학교는 먼저 배운다음 시험을 보고, 인생은 먼저 시험을 보고나서 배운다는게 ’학교와 인생의 차이‘야.
인생에서는 마음먹기에 따라 의식을 확장하고 사고를 전환할수 있어.

-> 인생은 의식을 확장하면 어디든지 갈수있다. 틀에 박힌 사고를 하지말자. 학교가 아니다.

누구나 부를 얻기 위한 욕망이 가득하고, 심지어 부자가 될수 있는 방법을 알고있어. 더벌고 덜쓰고 잃지 않는것!
당장의 편안함 안락함은 포기했어. 자존심을 내려놓고, 소비를 줄이고, 무엇이 자산이고 무엇이 부채인지 파악하고, 그때그때 밀려오는 인생의 풍랑을 피하지않고 마주하려했어.

-> 누구나 부를 원한다. 그 방법 또한 누구나 알고있다. 하지만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경우는 적은것 같다. 소비를 줄이고, 자산과 부채를 파악하여 미래를 준비하자

주식과 부동산은 재화나 서비스가 아닌 자산이야. 사고 팔기를 반복하는게 아니라는 뜻이야. 좋은것을 사고 모아가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오래 보유하기만 하면 돼.
하지만 그 인내심 뒤에 맴돌고 있는 조바심이라는 빌런을 조심해야지

-> 항상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자산을 모아간다는 생각을 하자. 내가 처음에 잘골랐으면 그 자산은 분명 미래가치가 오를것이다. 당장 눈앞의 이익, 비교 등을 통해서 인내심을 버리는 선택은 절대 하지말자~!!

돈을 쓰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은 돈이라는 것에서 자유로워 질수가 없어. 결국엔 그 돈을 벌기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하지,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어렵게 돼.

-> 돈과 시간을 아껴쓰고, 그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자. 평생 돈의 노예로 살수는 없자나? 비싼거사고, 좋은곳 가고 하면 결국엔 사용한 돈을 위해 하기싫은 일을하고, 돈의 노예로 살아가게 되는것은 아닐까? 돈이란 참 무서운 녀석이다!

씀씀이가 크다면 그만큼 빠르게 가난해지고 있다는 뜻이야. 돈을 쓰면서 즐거움을 느끼지만 줄어든 통장 잔고를 보면서 고통을 느껴.
반대로 돈을 모으는거은 고통스럽지만, 불어난 통장의 잔고를 보면서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지.

-> 나도 돈을 쓰는것에서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물론 그렇다고 돈을 잘 모으거나 한것은 아니다… 돈이 다 어디로 새는거지? ㅠㅠ
  고통스럽게 모으고, 통장잔고를 보면서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노력해보자! 최근 일주일간 가계부를 열심히 쓰고있다. 지출을 잘 관리해야지!

나에게 시간을 투자하는게 진짜 투자야. 운동, 공부, 생각, 나를 한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주는 투자.

-> 요즘에는 영어공부, 독서, 운동, 신문읽기를 하고있다. 나에게 투자하며 더 나은내가 되고싶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도 되고싶다. 차근차근 나아가자.

미래가치가 뛰어나더라도 언제든 흔들릴수 있는게 투자고 사업이야. 그 시기를 견딜수 있는 원동력은 현금이란다.

-> 자산의 하락기를 대비해서 일정수준의 현금을 보유해두자! 근데 난 지금은 하나도 없다… 아무래도 좀더 저렴한 부동산을 취득했어야 했는데.. 성급했다…

무리한 대출을 받은 집이라도 집한채 있다고 우쭐대지만, 정작 통장의 잔고는 줄어들기만 하지. 아파트 한채를 보유하고 있는것은 그저 ‘중립기어상태’거든.

-> 현재 내상황이다.. 소비를 줄이고 빚을 얼른 갚도록 하자 ㅜ.ㅜ 이번투자가 무리하긴 했지만,, 잘못된 투자가 아니기를 바라며…!!

자산이 없는 사람들은 부루마블 게임에서 계속 판을 돌기만 하면서 월급만 받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빌딩과 호텔지은 사람을 이길수 있을까?

-> 어릴때 부루마블 하면 어떻게든 땅을 사고 건물을 올리려고 했었다. 현실에서도 그것이 중요하다니!! 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기마련~!

자식에게 물려주어야할 사고방식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재정적 여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모습, 돈과 직업에 대해 스스럼없이 나누는 대화 시간, 비록 현재 소득이 적더라도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가짐이야.

-> 나도 자식이 있다면, 돈과 직업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현재의 모습이 부자가 아니더라도 부자가 되기위해 독서하고, 운동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부를 물려주는것보다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닐까?!

본인들의 미래에 관해서는 아예 찍을 생각조차 안하지. 디저트 사진은 열심히 찍으면서 자신의 꿈에 대한 사진은 안찍는다? 그러면서 성공과 부를 원하는 것은 욕심일 뿐이야.
내가 배우고 있는것, 배우고 싶은것, 할수 있는것, 잘할수 있는것, 하고싶은것들을 자세히 살펴봐야해.

-> 내인생을 면밀히 탐구하고, 고뇌하면서 들여다보자.

직업은 직장이 없어도 돈을 벌수 있는 능력이나 기술을 뜻하지. 직장은 껍데기에 불과해.
언젠간 발견하겠지 하면서 기다리기만 하면 발견할수 없어.

-> 직장과 직업을 구분해야해. 내가 직장을 나오면 지금 받는 월급만큼 돈을 벌수가 있을까? 직장을 다니면서 껍데기를 벋어나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매일 조금씩 노력하고, 배우고, 성장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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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의 가치관과 부합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 와닿았다. 겉만 번지르르 하게 살려고 하지않고, 아껴쓰고, 끊임없이 부자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나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 책을 읽어나가면서 단단한 기초공사를 할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